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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63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콩☆
추천 : 2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20 13:25:21
올해 스물 일곱인 청년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대학 나머지 학기 다 마치고...
사회생활은 3년차예요. 아 8월이 지났으니 4년차로 접어들었네요 ㅋ..
전문대라 2년치 학자금... 참 눈앞이 깜깜했는데
틈틈히 적금넣으면서 오늘 다 갚았네요ㅎㅎ
1년은 집에 일이 많아서 거치기간 이자만내고...
2년동안 앞만보고 달렸네요 ㅋㅋ...
12월 1일이 적금 만기일인데
600만원 목돈이 생겨요... 처음으로 적금을 타보네요...ㅎㅎ
한달 20~30씩 꼬박꼬박 넣어서...
적은돈이라면 적은돈이지만 저한텐 무지 의미있고 큰 목돈이네요~!!
이걸로 조금씩 더 모아서 30살까진 3천만원 만들어보려구요...
담달엔 돈더주는 직장으로 이직도 할꺼고...
참고로 부산거주하는 디자이너 남자입니다 ㅋㅋㅋ(근데 전 오유저주같은거 몰라요... 있거든요 ㅋㅋ)
눈팅은 오유 3년차인데~
저와같은 상황의 많은분들이 언젠가 저처럼 홀가분하게 다 끝내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고
화이팅 한번 외쳐봅니다~
글이 두서가없는데 너무 기뻐서 ㅎㅎ..
모두 화이팅이예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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