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수사 덮었다?" 한동훈,자신 비방한 언론사 기자 형사고소

한 검사장 측 "오늘 A기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종로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해운대 엘시티 수사를 덮었다'며 자신을 비방한 언론사 기자를 형사 고소했다.

한 검사장 측은 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늘 A기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종로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 측은 추후 '악의적 전파자'들을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