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스 봄 신상 후기
게시물ID : beauty_50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헝헝엉
추천 : 16
조회수 : 236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2/11 23:48:38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nars4.JPG
nars4.JPG
나스에서 신상이 나왔더랬습니다.

나스덕후 제가 또 빠질 수 없지여.


모아 놓은 쌈짓돈을 대 개방!


부끄럽게도 사진은 없고 글만 있사옵니다.

제가 산 물품은

 - 듀오 아이섀도우 함마메트

 - 블러쉬 임패션드

 - 로즈클리프, 밴드레드 립스틱

 - 벨벳 매트 스킨 틴트 이옵니다만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우 3종 후기까지 찌겠사옵니다.


 저는 심한 건성 + 23호와 21호 사이의 애매한 노란 톤 + 아마도 가을웜 입니다.



 - 듀오 아이섀도우 함마메트(L: 매트베이지, R : 브론즈 로즈)

nars2.JPG

  이런 분들 사세욤 : 내가 집에 맥 소바 + 로라메르시에 진저가 있다.

  언니, 언니꺼야.. 당장 사러가....! 어서...! 오빠! 뭐 보고있어! 사러 가라고!!!!!!!!!!!!!!

  소바+ 매트베이지, 소바 + 브론즈 로즈, 진저 + 매트베이지, 진저 + 브론즈 로즈, 진저+소바+브론즈 로즈 뭐...

  소바와 진저를 자주 쓰는 분 들 중에 가끔 음영 더 넣고 싶은데 색 쌓을 것 없는 분들 꼭 사세요.

  ㅎㅎ..ㅎ 물론 저는 둘 다 있어서 샀어요. (?)


  스아실 아이섀도우는 나스보단 바비브라운이 색조나 밀착감, 가루날림에 있어선 단색일 때 더 좋다고 생각해서

  나스에서 유일하게 구매 안하는 품목이 아이섀도우였는데... ㅎㅎ 미천한 제가 나스오라버니를 믿지 못하였습니다...

  특히나 브론즈 로즈쪽이 발색 후 광택감이 아주 좋습니다요.

  저는 VDL 아이프라이머랑 같이 사용해서 지속력도 끼임현상도 없었는데.. 지성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 듀얼 인텐시티 3색

nars5.JPG

 이런 분들 사세욤 : 시원한 느낌의 포인트 펄 섀도우 필요한 분들 (타르보스/크레시다)

                           차분한 핑크 펄 섀도우 필요한 분들 (카리)

 

  일단 타르보스는 생각보다 제 불구대천지원수인 펄박힌민트하고는 좀 거리가 멉니다. 아주 펄..이라고 하기보다는

  빛반사가 조금 있는 은은한 민트 색인데, 저 갔을 때 매장 언니가 언더라인에 하셨던데 꽤 매력 있었어요.

  크레시다는 첫 발색에선 그냥 코발트+보라빛펄 나는 섀도우 같았는데 두번째 발색에 카리 섞는 순간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카리.........는 아마 제가 조만간 사러가지 않을까 싶ㅇ... 개인적으로 펄이 굉장히 안 어울리는 사람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카리 눈에 올려보고 충격 먹어서 통장 잔고 확인했져. 아주 잔잔하게 영롱한 하얀 빛이 반사되는데

  소위 말하는 흰끼 없이 정직하게 발색됩니다. 이런 로지 핑크 펄 가지고 싶은 분들한텐 추천.





 - 블러쉬 임패션드

 nars3.JPG

   이런 분들 사세욤 : 아까 위에 함마메트 사야 하는 분들 + 가을 톤 중에 옅은 핑크 블러쉬 없는 분들

   아 솔찌기 블러쉬는 살 생각 없었거든여? 진짜에여. 제가 근데 하필이면;;;; 그날;;; 화장 많이 안하고;;;;;

   입술도 대강 칠하고;;; 눈에 진저로만 대강 하고 가서 이거 했는데.....하............ 샀네. 샀어...


   돈 모이면 지나 살려고 했는데 이거 사버림. 근데 후회 안합니다. 물론 난 지나도 사게 되겠지요?

   여튼 섹스어필-지나하곤 확연하게 다릅니다. 제가 섹스어필은 있는데 다른 느낌으로 좀 더 핑크하게

   수채화 발색이 나는 색입니다. 전 제 인생에 여리여리는 집어치우려고 했는데 이거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을 톤 계열 분들 중에서 옅은 핑크 관련된 블러쉬 없던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 로즈 클리프, 밴드 레드. ( 왜 땜시 사진이 안 올라가네여.. )

 이런 분들 사세욤 : 마르살라 립 성애자 -> 밴드레드

                           적당한 누디톤의 립 성애자 -> 로즈클리프

  사실 맨 처음에 신상 나왔을 때 제가 꽂힌건 밴드 레드여서 어머나. 이건 사야겠네 ^^; 하고 이거 사러 갔다가 대 참사가...

  제가 유일하게 좀 받는 색이 마르살라/톤 진한 레드/브라운인지라 그냥 이건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밴드레드는 진짜 강추고요 (...) 아주 고급스러운 톤의 브라운 섞인 마르살라 립입니다. 그냥 봤을 때 색 보다 입술 발색 후가

  진정 .....크으.........-_-b

   로즈클리프는 좀 호불호가 갈립니다. 이 색상은 발색 꼭 확인하고 사세요. 색 자체는 정직한 밀크 브라운 + 누디톤인데

  뭐라고 설명할까요... 사람 분위기를 탄다고 해야하나?; 20대 초반 아가씨분들에겐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좀 난이도

  있는 색이에요. 잘 못 바르면 생기가 없어 보일 것 같달까요... 근데 또 이거를 밴드 레드랑 그라데이션하져? 크........크으.......b...





 -  벨벳 매트 스킨 틴트

 이런 분들 사세욤 : 얇게 발리면서 적당히 커버력 있고 벨벳 느낌의 마무리 감의 B.B/C.C가 필요한 적당한 건성분들

 제가 원래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쓰는데.. 거의 바닥 보이길래 겸사 겸사 갔다가 집어왔습니다.

   커버력 : 스킨틴트> 틴모

   피부 표현력 : 스킨틴트 > 틴모

   무너짐 : 스킨틴트 < 틴모

   수분감 : 스킨틴트 < 틴모

  이런 정도의 느낌입니다. 지성 분들은 조...오금 유의해야할 것 같아요. 무너질 때 좀 안 예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틴모는 떼르누브 쓰는데 스킨 틴트가 한 톤 미묘하게 더 밟게 나온 느낌입니다. 핀란드 쓰니까 자연스럽더라고요..;

  틴모 쓰시던 분들은 한톤 낮춰서 확인해보시고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도 처음에 언니들이 권해주는 것 보시고 그 밑에 톤 한 번

  발라보시고 비교하신 뒤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약 : 통장 텅장됨

 나스오빠 밉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