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골드 = 도전장 = 초대장인 유저에게는 그란디네 슬레이어 뺑뺑이 도는거랑 비슷한 수익성을 보입니다.

  한 판 돌면 대략 초대장3장이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골드 수익은 그냥 없다고 보심됨. 몹이 떨어뜨리는 골드 = 던전에서 쓰는 무큐. 결과 보상 골드 = 수리비.

난이도:

  일반던전 난이도.. 는 개뿔. 이게 어딜 봐서 일반던전이라는 거여.. 마봉둘둘로 도는건 절대 무리.

  잡몹 한 방 나오는 스펙이더라도 던전 자체가 발암요소가 많아서 도는내내 은근히 짜증납니다.

 

  몹이 퍼져있어서 모아주거나 광역기 넣어야하고, 엘마처럼 방클 안되는 직업들은 세월아 내월아 잡는겁니다..

  무큐기 쏟아 부었는데, 잡몹 주제에 무적이라서 멀쩡하게 피해다니고 슬로우 걸어서 못움직이게 하면 진짜 혈압 상승 ㅠ

  무슨 생각으로 이런 패턴을 넣는 건지 묻고 싶군여 핳ㅎ하하핳. 잡몹이 무적이네 풀렸네? 어 또 무적이네? 와 재밌다 하하핳하

휘장:

  드럽게 안나오지만 그렇다고 먹는게 그렇게 힘든건 아닙니다. 성물 노가다 이계 노가다 이런거에 비하면 정말 별거 아닌 노력으로도 필요한 스탯 언커먼 휘장 먹을 수 있음.

  느낀바로는 휘장이 나오는 어떤 법칙이 있는 듯, 파티원 레벨이 낮으면 엄청 잘나오는듯하고 클리어타임이 빨라야지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느꼈네요.

정화율:

  그렇게 주구장창 뺑뺑이 돌았지만 길드에 저 말고 열심히 도는 분이 없어서 아직 정화율이 30퍼 후반대 밖에 안되네여

  파멸의 협곡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던전인지..?

  판당 정화율을 생각하면 작정하고 도는 대형 길드 아니면 다른 던전은 구경도 못해볼듯.. 근데 이거 매달 1일에 초기화 된다면서요? 아이고 맙소사.

요약하면

무슨 던전 자체가 그냥 죄다 팔레트 스왑 재탕이고 재미는 드럽게 없지만 발암요소는 듬뿍담긴 던전.

다음 던전으로 가고 싶어도 정화율이 개똥이라 뺑뺑이 돌 수 밖에 없는 던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