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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11
게시물ID : diet_11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2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1 00:53:05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오늘은 교정테라피수업을 했다. 
9월이 되면서 프로그램 스케쥴이 바뀌었는데 강도도 약하고 안맞는 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니면 내가 한달넘게 하면서 침체기가 온것인가....살도 다시 붙는느낌이고 잡혀가던 근육도 풀렸다.
빈야사, 인사이드, 아쉬탕가가 그립다...

- 수업할때 점점 거울이 보이는 자리를 선호하게 되고 왼쪽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는 상태가 좋다.
원하는 자리가 생기니 나처럼 그쯤에서 운동하는 회원들을 잘 마주친다는걸 깨달았다.

- 저녁 요가수업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친목이 없기 때문인데. 
간간히 몇 오래된 회원들은 인사를 주고 받는 눈치다.
일주일권을 끊어뒀기때문에 눈에 익어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지만..좀 가벼운 시선이 좋다.

- 오늘도 손목과 무릎상태는 더 좋지않다.
아까 집을 뒤져서 손목보호대를 찾아내긴했지만 짝짝이에 더러워서 놓고 왔는데
내일은 그냥 들고 가야겠다.

- 요가 전에 입술을 좀 빨갛게 하는 편이 집중이 잘된다.
안그래도 내 얼굴이 아프고 힘들어 보이는데. 생기있는 립이 있으면
왠지 능숙해보이기도 하고 집중도 잘되서 요가할땐 화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 손톱발톱 역시 마찬가지다. 
오일로 부드럽게 관리되고 반짝이는 매니큐어가 깔끔하게 발려있는편이 좋다.

-오늘은 간만에 달라붙는 운동복이 아닌 면반팔티를 착용했는데
땀을 흘리지않으니 간편하고 좋았다.

-고관절 스트레칭이 좀 힘겹다. 무릎만 안아파도 할것같은데
그냥 누가 좀 누르고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허벅지를 마사지 받고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기엔 너무 깊숙히 들어있는 근육이기도하고
원래 남자관리사에게만 등마사지 받는걸 선호해서-...오일마사지만큼이나 껄끄럽다.
그냥 여자분께 받는게 좋겠지.....아..돈이 아쉽다 정말

-집에있는 매트. 블럭. 마사지볼은 놀고있다. 걷기운동은 주말에 쇼핑센터에서 많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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