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가깝게 지낸 3살차이 여자가 있습니다.<br />평소 괜찮다는 평가와 저도 그래 느끼고 있었고 <br />작년 12월 29일날 만나서 좋아한다 말했습니다.<br />그러더니 키스를 해주고 안기더군요.<br />사귀자고는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가 휴학하고 고향으로 왔거든요 다른 공부좀 1년간 하려구요.<br />그 후 1월4일날 올라 온 후부터 연락 꾸준히했는데 어느 순간 이상했습니다.  저번주 일욜날 선배랑 통화하자가 한달전쯤에 남친 생겼단걸 알게 되었습니다.<br />충격 받앗죠ㅋㅋㅋㅋㅋ<br /><br />아니 남친 사귀는거 이해는 하는데 무슨 3~4개월 정도 지난 것도아니고 올라온지 2~3주 만에 생긴건지ㅋㅋ<br />그럼 29일 전부터 연락중인 남자가 있는데 저한테 이따구로 행동한거 아니에여?<br />그리고 남친 생겼으면 적어도 2년간 가깝게 지냇는데<br />저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남친 생것다고 말해주먼 되지 그게 그런 행동하고 남친 만든거보다는 쉬울텐데말이죠.. 이해가 안가는데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br />전 지금 오만정이 다떨어지고 그애라우찍은 사진 다지웠습니다 잠이 안오네 며칠째.<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