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재되는 다음 웹툰의 꺼져줄래 종양군이나 블로그에서 연재되었던 암은 암, 청춘은 청춘 같은..투병일기 만화는 참 보고난 후에 슬픈 것 같아요. 항암치료로 인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에서 자신의 슬픈 마음을 과감히 보여주지만 그와 동시에 긍정적인 면모도 잃지않고 보여주잖아요 보는 이도 같이 힘을 내고 응원하게 되는 그런.. 그러나 한편이 끝날때마다 작가님들은 이미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에 웹툰 속 그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이 허망한 마음은 어찌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꺼져줄래 종양군을 보다 암은 암 청춘은 청춘이라는 수진작가의 웹툰을 보았는데 ㅠㅠ흑 아직까지도 마음이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