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침부터 욕나와서 돌아버릴꺼 같네요
매일 부딪치는 타부서 주임하나 있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생각 들정도로 너무 싫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일을 못하고 미숙하니까 혼나는거야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건 제 잘못이니 좀 짜증나도 참을 수 있었는데
별별별 트집을 다 잡으니 또라이 같다라는 생각밖이 안드네요
어제부터 시작해서 ...
사내 메신저로 저녁 8시? 9시쯤에 아침에 연락 바람 이라고 써있어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전화했더니
원료 들어왔냐 라고 물어보길래 확인하겠다 라고 말하는 중
저희팀 다른 사원이 출근해서 물어보니까, 들어왔다라고 해서 들어왔다라고 말해주니
너는 왜 그런거 체크안하냐고 지랄개지랄.... 하더니 확 끊더이다..
또라이인가 싶었네요
그리고 저녁,, 기숙사를 같이사는데 다른 새로운애가 들어오는데
전달받은게 어제였고, 마주 칠 시간이 없어서 얘기 못했더니
그걸 왜 안말햇냐고 지랄지랄 개지랄.. 진짜
밤 10시반에 얘들 다 불러내서 한바탕 지랄을 하고
저보고는 너 왜 표정이 그러냐...
오죽하면 동기들이 너한테만 왜그러냐 할 정도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 저녁에 제조일자요청해서, 제가 요청해놓은 상태인데
그거 왜 안알려주냐, 라고해서 요청해놨는데 아직 말씀 들은게 없다 라고 했더니
내가 니 친구냐 부터 시작해서,,, 아.... 어제 퇴근 직전에 요청했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저 지랄하니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관두고 싶다라는 생각밖이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