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결국 글올리고 열심히 일하고 끝나고 운동하고..
집을 안들어 갔어요...
또 그럴까봐...
아이폰 6s 인데 제 폰에선 오유 어플이 글하나 읽으면 멈춰서 하질 못하고...
그냥 밤세 차타고 돌아 다녔어요...
집을 안가니 술은 안마시는데...
혼자 밤새 차타고 돌아 다니니 뭔가 외롭고 쓸쓸하대요...ㅎㅎ
아침 9시에 결국 병원가서 의사와 얘기 했는데...
일단 약을 바꿔 처방 받았어요.
입원치료는 하면 좋은데 제가 일단은 일을 마무리하고 입원치료 한다고 했어요...
하... 이러다가 결혼도 못하고 평생 약에 의존하고 사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