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티비에서 본 외국 영화인데 유명하지 않은 영화일 수도 있어서 아시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어요.
현대판 파랑새를 찾아서 같은 내용입니다.
이발사 주인공의 친척이 돌아가셔서 유산을 받으러 가는데, 의자 쿠션 밑에 보물이 있다고 하여서
같은 디자인의 의자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의자 쿠션을 뜯어보는데 결국 보물은 발견하지 못하지요.
실망한채로 이발소에 돌아온 주인공은 보물 찾으러 가기전에 대충 막 섞었던 화장품이 머리를 다시 나게 한 다는 것을 발견해서
결국 부자가 된다는 결말이에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 다시 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