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30대 딸이 "비정규직으로 재직하다 무기 계약직으로 바뀌었을 때 술 한잔 마시고 전화했다. 아빠는 우리들의 고통을 아느냐고 했다"면서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고백했다.
당 대표 출마가 예상되는 송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20~30대의 아픔과 고민, 인천국제공항 사태 이후 그들이 느꼈던 불공정, 여러 불만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4091545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