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에 관해서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내용.

중국과 러시아는 싸드 레이더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국내 문제로 생각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단, 현대의 평화가 유지되는게 '핵무기'에 의한 상호확증 파괴

때문에 강대국끼리의 견제가 계속 되는 평화라는건 다들 인지하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먼저 시도한건 미국입니다.

자국의 MD를 실현하려고 하죠.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8F%84%ED%83%84%EB%B0%A9%EC%96%B4

그리고 위키에서 2006년 항목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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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현재, 미국은 제한적인 작전이 가능한 탄도탄 요격유도탄 시스템을 알래스카에 실전배치하였다. 시스템은 원래 NMD(National Missile Defense)로 불리었는데, 2003년에 GMD(Ground-Based Midcourse Defense)로 재명명되었다.

순항유도탄에 대한 방어는 적의 저공비행하는 유인 비행기에 대한 방어와 비슷하다. 전투기의 방어법과 같이, 순항유도탄도 채프, 플레어, 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더에 탐지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AWACS의 레이더는 저고도로 비행하는 유도탄을 도플러 레이더를 이용해 탐지할 수 있다. 또다른 가능한 방법으로는 특화된 인공위성으로 추적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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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해서 중국은 2007년 위성을 요격하는걸로 회답합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86023.html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417_0013607316&cID=10102&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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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md가 성립하는순간 강대국끼리의 상호 확증 파괴가 성립하지 않게되고

일방적인 힘의 차이가 성립하게 됩니다.

이걸 러시아와 중국에서는 절대 묵시할수 없습니다.

세계대전이나, 중국 러시아와 미국의 전쟁이 일어나면, 전세계의 인공위성이 다 아작나고,

광케이블들이 다 끊겨서 통신이 극도로 어려워지는 전쟁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종래의 정밀 유도는 레이더 정보에만 의존해야 하는 시계가 극도로 좁아지는

전쟁이 되죠.

이를 대비해서 미국은 정말 전 세계에 레이더 기지를 뿌려놓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싸드 문제도 사실 이 일환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레이더 기지가 하나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크지 않을수 있지만,

러시아와 중국에서 이 미국의 제스쳐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걸 받아들이는 우리는 죽어나게 생겻으니...

참 미련한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