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엘리 데려가실분 구해요 ^^
게임을 접기로 했습니다. 나눔 받은 코스튬도 원래 주인분께 돌려 드렸고 해체불가 코스튬 딱 하나 빼고 전부 다 팔아 넘겼어요
사실 게임보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더 커서 옷 입혀놓고 그냥 트와일라잇에 가만히 세워두고 춤추고 스샷 찍는 재미로 살았는데
첫 현질한 코스튬... 첫 주캐 코스튬, 처음으로 덜덜 떨면서 계좌 거래했던 코스튬... 등등 전부 팔아 넘기는데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사이퍼즈와 만난지 689일째 되는날 60급에서 접기로 결심했습니다.
접는이유가 막 거창한게 아니에요, 뭐 네오플 병크라던가, 표절 코스튬이라던가, 십몇만원을 질렀는데 나오지 않는 랜덤박스라던가ㅎㅎ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이제 질려버려서요.
음 더 길게 적자니 너무 개인적인 감상들로만 가득해질것같아서 본론으로 넘어가보죠
엘리 스코입니다! 엘리 귀여워요! 똥캐똥캐 하지만 그래도 넌 나의 요망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지!!
조건은 없어요. 파셔도 좋고 갈아도 좋아요. 여기서 오리진이 뜬다면 좋겠군요.
기왕 접는김에 뉴비분들에게 주고싶지만 올드유저분들도 맘껏 신청해 주세요!
내일 학교 갔다온뒤에 확인한뒤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0^
내일 태풍 온다던데 다들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