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폭탄 핵실험이 사실은 더 무서운건데
김정은이 설전날 너무 타이밍에 좋은 날에 ICBM을 발사해서
국민들이 많이 흔들린것 같네요.
이 틈을 놓치지않고 ㄹ혜님이 발빠르게 사드논의와 개성공단 폐지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졌네요.
종편도 원래 명절에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총선내용 방영할려고 준비하다가
북한 미사일발사로 급 선회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별거 아닙니다.북에서 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해서 남한을 때리기에는
너무나 비효율적입니다. 그냥 자기네 미사일이 멀리 날아갈 수 있다는거..
그래서 제일 신경써야 할 나라는 미국이죠. 한국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 중요한것은 핵의 소형화를 통한 저고도 스커드 미사일에 실어서 보내는 거죠.
진짜 남한을 향해 쏘는 핵미사일을 막기 위해서는 발사직후 조기에 저고도 미사일을 격추하는 방어체계가
먼저죠. 스텔스 초음속 미사일이라도 개발하면 속수무책이니까
북핵에관해선 최대한 주변국과 공조해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게 최상의 방법입니다.
북한김정은이 한반도 통일을 원할까요? 그냥 간섭받지 않고
자기 왕조의 권력만 유지시켜주면 조용히 지낼 애들입니다.
사드배치를 논의하기 전에 직접적인 저고도미사일 방어체계부터 완벽히 갖추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야 대중국 무역에도 차질이 없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