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듯이 터질듯이 터지지 않는 포텐의 소유자
정형돈..
하지만 2010년 그의 포텐은 터졌다!!!!!!!!!!!!!!!!!!!!!!!
-----------------------------------------------------이하 퍼온 글
정형돈史
사실상 무한도전 1기라고 볼수 있는 초창기때..
유재석을 이어 2인자 자리를 맡고 있었던 정형돈..
체계적인 훈련을 거부(?)한 단순히 먹어 살찌운 야성(?)의 힘 아이콘, 즉 뚱보로 대중에 어필했던 그였습니다.
(귀여운 이미지의 도니도 있었구요 ㅎㅎ)
엄청난 순발력으로.. 무도에서 개그로도 2인자였구요..
박명수가 다시 재등장하면서, 2인자에서 3인자로 밀려난 그..
뭐 박명수 덕분에 건방진 뚱보, 어린뚱보등의 닉네임을 얻게 되긴 했지만.. 이때도 상당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죠;
그러다.. 갑자기 슬럼프.. 정준하가 들어오면서 슬럼프가 시작된건지 이전부터 시작된건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정준하란 먹는 힘센 동일 이미지의 등장으로 엄청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뭐 물론 여장 등을 통한 어느정도의 존재감은 드러냈었긴 했지만서도..
아무튼.. 결국 슬럼프에 대해 무도의 김태호 PD와 상의...
이에 김태호 PD는 그 슬럼프를 캐릭터로 살려보는건 어때? 의 제안.. 이를 받아들인 정형돈은..
하하의 도움(?)으로 어색한 뚱보로 등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약이자.. 독이 되었던 걸까요..
이 어색한 뚱보란 닉네임으로 어찌보면 더 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어느정도의 선까지는 올라오지만 그선을 넘기는 힘들게 되버린거죠..
특히나 타 프로그램에서는 빵빵 터지지만.. 무도에서는 못 터지는 이 웃긴 상황이 되버린겁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사주특집에서 나온데로.. 네멋대로 해라 특집에서 연출 능력 및 진행능력까지 어필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름 슬럼프를 탈출한 정형돈..
진샹댄스로.. 포문을 열더니..
족발슬램 혹은 족발 당수라는 필살기로 점점 상승세를..
요즘은.. 버럭 정형돈으로 ^^
출처 http://karjeg.egloos.com/274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