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자신을 둘러싼 TBS라디오 출연료 논란에 대해 "수치가 안 맞는다"라면서도 "'뉴스공장'으로 버는 수익이 TBS라디오 전체와 TV 전체 제작비를 합친 금액 정도 된다. 자본 논리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뉴스공장'으로 라디오와 TV 전체 제작비를 뽑아서 세금을 덜 쓰게 하니까, 세금 논리로도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언론을 향해 "왜 이런 기사를 쓰는지는 알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됐으니 없어지라는 것 아닌가"라며 "언론은 그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본인들 리듬에 맞춰 춤 추라"고 언급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6084625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