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 오면 정말 행복해요.
저도 울 이쁜 고냥님을 모셨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라고 쓰고 이기적이었다 읽는다) 지인에게 주고 말았습니다.
한 두달 하악질 했다는 게 저에겐 좀 위로가 되었달까요?
꾸준히 1년간 사진을 받아보았는데, 이젠 죄송해서 사진 달라고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좀 주시지...
삼식이에서 이름도 바뀌었다니, 더 달라고 못한지 2년도 넘었어요 ㅠ
그렇지만 오유와서 여러 주인님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요.
여기 몇개 남아 있는 사진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