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근 - 21세기 한국 공무원

- 2008.03 - 2010.03 해군 참모총장(대장급)

- 2008년 9월 ~ 12월, 방산업체 영업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4회에 걸쳐 7억 7천 받음

- 2009년 2회에 걸쳐 해군 정보함 선정 대가로 6천만원 받음

- 1심 징역 10년 벌금 4억, 추징금 4억 4500만원

- 2심 징역 4년

 

<200년 전과 달라졌을까?>

 

이여절 - 조선 후기 공무원

- 1794년 창원 부사 재임 당시 가혹한 혹정으로 25명 백성을 매로 때려죽임(장살)

- 안핵사(조사관) 오자, 이여절은 피살자 가족 협박

- 이여절의 처리를 두고, 두 가지 주장 대립 -> 공적인 일로 가한 형벌이므로 사형은 곤란 VS 사형

- 공적인 일이므로 유배형, 그러나 이후 사면

- 1801년 황사영 백서 사건이 일어나자 천주교 신도로 황씨 성을 가진 이를 붙잡아 40여 차례 주리를 틀어 거짓 자백을 받아 보고

- 서울로 압송된 황기운 진실 밝히자 함경도 감사에게 명령해 이여절 감사, 백성을 가혹하게 수탈 확인

- 이여절의 처리를 두고 두 가지 주장 대립 -> 사형은 곤란 VS 사형

- 남해군에서 평생토록 군에 복무

- 그러나 사면

- 1808년 전라도 암행어사 보고에서 그의 이름이 나옴

- 1822년 전라좌수사(소장급)에 임명

 

정옥근 선생님의 미래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