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관련 글들을 좀 읽어보고 드는 생각인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이란 대체 뭐임? 글자 뜻대로 말하자면 끝이 다르다는뜻, 즉 기독교인척 하면서,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척하면서 말도 안되는 교리를 들이미는건데.. 근데 내가 볼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로 지금 기독교가 더 이단같음.. 아니 끝이 아니라 먼저 '기독교'라는 이름부터 바꿔야 하지않음? 조선시대에 청나라로 넘어간 개신교가 예수치리수투교를 한자 그대로 써서 사용한걸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여와 그 발음대로 야소기리사독교이라고 사용했는데.. 청나라에서 너무 길다며 치투교로 줄어버리고 그걸 그대로 수용한게 기독교가 된건데.. 엄밀히 따지면 예수교 내지 그리스도교가 맞는거 아님? 이건 뭐 중국에서 매트릭스 주인공을 안덕삼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트집이라면 트집일수도있고.. 뭐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현재 우리나라 장로교, 칼빈교에서 말하는 예정론 말인데 예정론? 그게 대체 성경 어디에 나옴?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거 아님? 그리고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데.. 왜 아직도 예정론 운운하면서 다른 모든 종교 싸잡아서 이단이단 하는지 모르겠음.. 겁니 반대먹겠지만.. 아무튼 내생각은 이러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