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300~1000년 머무는 것으로 여겨진다
2 이는 지금 수준에서 탄소 배출을 당장 막는다고 해도, 다음의 사진이 현실이 되는 걸 막지 못한다는 걸 말한다
300ppm일 때 해수면은 76 미터 더 높았고, 지금 415ppm이다
3 다음과 같은 지도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위의 이유다. 해수면이 70미터 올라갈 때 지도이다
https://vividmaps.com/the-world-with-a-70-meters-sea-level-rise/
4 이런 미래를 막으려면,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지금으로선 나무가 최고, 최선의 기술이다
나무의 95%가 탄소다. 나무는 공기를 먹고 커지는 거다
5 문제는 과학자도 이것이 수백년 후 미래인지, 천년 후의 미래인지 모른다는 거다
그래서 과학자들의 예상보다, 최악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것이 뉴스가 되는 거다
6 이는 수십년 간격으로 해안가 도시를 버리고, 새로운 도시를 다시 지어야 한다는 걸 말한다
하지만, 이는 건설로 인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말하고... 소위 말하는 악순환이다
7 5~10 미터 해수면이 상승하면 서울이 마구 잠기기 시작한다...
2100년이 1미터이니... 100년에 1미터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2500년부턴 서울을 버리고 도망을 가야 한다
8 문제는 이것이 꿈과 같은 일이라는 거다. 대다수 과학자들은 2도씨 상승이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즉... 1.5도에서 기온상승을 막을 확률은 5%가 안될 것이다
9 오래된 나무를 벤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이... 미래세대에 대한 배신을 넘어... 학살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