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건가요...?
저는 신입 때 회사 밥이 먹고 싶어서 (사내식당, 삼성웰스토리) 주말에 그 밥 생각이 나길래 섬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지금 제 남자친구는 방학 때마다 기업인턴중인데, 이번 방학 때 출근하더니
이 밥이 그리웠었다고 하더라구여.....ㅋㅋㅋ
아... 근데 저, 설날 연휴 끝나고 출근하고서 되게 힘들어했는데, 진짜 간만에 책상에서 눈감고 졸기도 하고,
주말 되어서 누워서 12시까지 있다가 일어나서 컴퓨터하는데,
우리회사 원두커피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컵도 하필 회사에서 두고 쓰는 컵이랑 똑같은 컵이 집에도 있어서 ㅋㅋ (제가 정형적, 정률적인 것을 좋아해서 똑같은 모양의 컵, 똑같은 티셔츠 등등 같은 모듈로 여러 개 배치해둡니다. )
그래서 커피 더 생각나요.ㅋㅋㅋㅋㅋ
아아... 원두커피 먹고 싶다.... 공짠데.....
차, 믹스커피 등등 채워넣는 여직원이 이번에 율무차도 갖다놨길래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그것도 먹고...
하지만 머신에서 뽑아나오는 원두가 젤루 맛있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