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날 홍대병 환자로 만든 음악들..
게시물ID : music_122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있어요
추천 : 7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3 05:46:40

black more's night - the storms
포크&락. 
2분 이후가 백미. 



소니 mp3 광고에 나온거 보고 기겁. 
이거시 소울이다!!


애니 ost가 이정도 퀄이다!! 
라고 생각했었죠.

그래도 명작에 좋은 ost라 생각합니다.. 
물론 카우보이비밥이 최고지만 유명하니까 ㄷㄷ






하야시 아스카라는 일본 가수인데.. 실력파랄까요. 
첫 데뷔때 15센가 16세인데
작은 몸에서 나오는 폭팔적인 가창력이 10대였던 그 당신의 저를 사로잡았달까요.. 
지금와서는 그렇게까진.. 이란 느낌도 있지만 
母란 노래는 정말로 눈물나게 가사가 좋아요. 
말나온김에..



冷たい雨のしずくが 屋根をつたって落ちる頃
(츠메타이 아메노 시즈쿠가 야네오 츠탓테 오치루 고로)
차가운 빗방울이 지붕을 타고 떨어질 무렵
遠くの山の向こう側 怖い鬼たちが住むという
(토-쿠노 야마노 무코-가와 코와이 오니타치가 스무토유-)
먼 산 건너편에 무서운 도깨비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泣いた目をこすりながら 走って歸るあなたのもと
(나이타 메오 코스리나가라 하싯테 카에루 아나타노 모토)
울었던 눈을 비비며 달려서 돌아가요, 어머님의 품으로…

あなたが私を産んだこと あなたのところへ生まれたこと
(아나타가 와타시오 운다 코토 아나타노 토코로에 우마레타 코토)
어머니가 나를 낳아준 일, 어머니 품에서 태어난 일
そんな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 それをいちばん感謝します
(손나 도-시요-모나이 코토 소레오 이치방 칸샤시마스)
그런 어쩔 수 없는 일, 그걸 가장 감사합니다…

母の溫かい胸の中 息を吸う度に眠くなる
(하하노 아타타카이 무네노 나카 이키오 스우 타비니 네무쿠 나루)
어머니의 따뜻한 품 속에서 숨을 쉴 때마다 졸려와요…

寒い風が吹きますね さくらはもうさきましたか
(사무이 카제가 후키마스네 사쿠라와 모- 사키마시타카)
차가운 바람이 부네요, 벚꽃은 벌써 피었나요?
怖い鬼たちが住むという 街は赤い陽に包まれる
(코와이 오니타치가 스무토유- 마치와 아카이 히니 츠츠마레루)
무서운 도깨비들이 산다고 하는 거리는 빨간 태양에 감싸였어요
泣いた目をこすりながら 一人で歸る一人の部屋
(나이타 메오 코스리나가라 히토리데 카에루 히토리노 헤야)
울었던 눈을 비비며 혼자서 돌아가요, 혼자만의 방으로…

あなたが私を産んだこと あなたのところへ生まれたこと
(아나타가 와타시오 운다 코토 아나타노 토코로에 우마레타 코토)
어머니가 나를 낳아준 일, 어머니 품에서 태어난 일
そして强く生きていること それをいちばん感謝します
(소시테 츠요쿠 이키테 이루 코토 소레오 이치방 칸샤시마스)
그리고 강하게 살고 있는 것, 그걸 가장 감사합니다…

母の廣い心の中 目を閉じる度に癒される
(하하노 히로이 코코로노 나카 메오 토지루 타비니 이야사레루)
어머니의 넓은 가슴 속에서, 눈을 감을 때마다 모든게 회복되요…

あなたが私を産んだこと あなたのところへ生まれたことを
(아나타가 와타시오 운다 코토 아나타노 토코로에 우마레타 코토오)
어머니가 나를 낳아준 일, 어머니 품에서 태어난 일을
そしてあなたに敎えられた それが私のしあわせです
(소시테 아나타니 오소에라레타 소레가 와타시노 시아와세데스)
그리고 어머니에게 배웠던 걸, 그게 나의 행복입니다…

あなたが私を産んだこと あなたのところへ生まれたこと
(아나타가 와타시오 운다 코토 아나타노 토코로에 우마레타 코토)
어머니가 나를 낳아준 일, 어머니 품에서 태어난 일
そんな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 それをいちばん感謝します
(손나 도-시요-모나이 코토 소레오 이치방 칸샤시마스)
그런 어쩔 수 없는 일, 그걸 가장 감사합니다…



레이첼 라샥의 차이나 돌 
재즈중 즐겨 들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던 그 당시의 여친은 
오빤 참 마이너한게 아니라 지하 100층같아..
라고 말하더군요. 


지금 당장 떠오르는 곡과 가수들은 이거네요.
엠피3플레이어에 가득 채운 노래들은 
정말 기억나지 않는 추억인가.. 
나이가 들었나 싶네요.. 

여튼 전 10대에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난 니들과 달라!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해!! 
라고 생각했죠.

아 이불킥...
오늘 이불 찢어질듯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