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드라마를 보는데 그 짤이 생각나더군요
그냥 일반풍경인줄 알았는데 줌을 화아아아악 줄이니 방금까지보던 그상황이 엄~~~~~청 작아지던 짤!
그냥 대도사건 범인검거되어서 형량나올때까지만 해도 아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더럽다 생각하고 말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초반부에 반장님이 전출되더니
나가면서 이재한 형사에게 사건에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갑자기 대도사건이 엄청 작은 조각이 되어버린..!
거기에 손현주등장에 목걸이 등장에 ㅋㅋ 
뭔가 엄청 커지는 규모에 감탄하면서
작가가 실제로 들려주고 싶고 풀려고 했던 이야기가 여기부터구나 진짜 그때 실감했습니다
스브스에서 장르특성과 피피엘때문에 편성 못했다 이런 이유를 대긴 했지만, 과연 그거때문이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정말 다행이네요 이렇게 감탄나오는 멋진 드라마를 보게 되어서요 ㅠ 
대사 하나하나도 진짜 멋집니다
이재한 형사가 극중에서 종종 본인이 생각하는 경찰은 이래야 한다!!! 소리쳐서 말할때마다
그 멋짐에 완전 쓰러져요 ㅠ 짱멋..
진짜 이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완전 행복합니다
오늘도 너무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