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본 바로는 이 사람은 아무 컨텐츠가 없는 사람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전에 비슷하게 반짝했던 정몽준,문국현 같이 진작에 꺼졌어야할 바람인데..
왜 이렇게 삽질만 하는데도 끈질긴가 어리둥절 할텐데요. (정동영도 마찬가지)

간만에 서울대 출신 야당 대권 주자다 보니..
일단 한겨레 데스크에서 일주일 내내 헤드라인으로 실어주고..
엘리트라고 진보, 노동계도 호의적이고..
천정배,심상정등 영향력있는 동창들이 많으니 실제보다 서로 평가가 높고..
그러다보니 호남인사들이 문재인을 이간질 하면서 대안으로 안을 띄우고..
그러다보니 종편에서도 띄우고...

이걸 보면서 사법연수원 차석에 평생 인권변호사인 문재인도 이런데 도대체 일반인들이 사회에서 서울대 카르텔을 어떻게 깰수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 경험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은 덜한데 나이들어 부장급이상으로 올라갈수록 유난히 학벌에 집착하더군요.
이게 생각보다 훨씬 강한 카르텔입니다.
이이제이에 나온 정봉주가 말하길.. 야당 의원 셋이 정치적 목적으로 기소 됐는데..
검찰이 감히 인하대, 건국대, XX대 (기억이 가물) 출신 놈들이 어서 기어나와서 의원질을 해 라고 하는것보고..
그 당시 원내대표인 천정배에게 정치적 기소이니 도와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변호사를 비싼사람 쓰면 됩니다. 라고 모른체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다는군요.

비슷한 생각이 들던때는..
전 언론이 애플 망한다 아이폰 문제많다 까내리는 기사에 몰두 하는걸 보고 애플이 저렇게 당하는데 일반기업이 재벌과 동등한 제품으로 경쟁하게되면 어떻게 이기나 생각이 들던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