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나라를 통해 보면, 분명해지는 것들...
게시물ID : sisa_117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2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4/24 14:21:59

1 73세의 치매 할머니가 13달러인지 18달러인지 내지 않고 갔다고 경찰이 출동했다

 

할머니는 탈골을 당할 정도로 폭력에 시달렸다. 그것도 제정신이 아닌 할머니가... 더 웃긴 건 가게에 돈을 지불했다는 거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경찰은 "재산권" vs "인권" 중 재산권을 더 중시한다는 거다. 사유재산권은 소중하니깐...

 

이런 사례는 많다. 다만 우리의 사례가 되면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경찰이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을 무시하거나, 탄압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도된다

 

 

 

2 다음 영상은 경찰이 출동해서 청소년이 타는 자전거를 압수하는 영상이다

 

여기서 분명해지는 점은 "자동차" vs "자전거"에서 경찰은 자동차의 편이라는 거다. 자전거 타기 쉬운 도시를 만들 생각이 없다. 자동차를 위한 도시가 국가의 정책임이 분명해진다

 

하지만, 이것이 한국의 문제가 되면, 불분명 해진다...

 

오토바이가 문제고, 전동 킥보드가 문제고, 보행자가 문제지... 자동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 도로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 사람이 잘못한 거다

 

자동차 사고로 죽는 사람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뿐이고, 자동차를 위한 도시여서 그런 것은 아니게 된다

 

사람을 위한 도시, 걷기 편한 도시는 뉴스에 없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