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는 과기원에 박사과정으로 있거든요,, IT쪽..그러니까 컴퓨터를 매우매우 잘 안다고 할 수 있죠.. 근데저는 컴맹이거든요,,
가끔,,남자친구가 술을 마시거나 하면 난 니가 아는것 보다 더 널 잘알아..하면서 섬뜩한 말을 해요, 그냥 하는말이겠거니 했는데 제 미니홈피에 비밀로 올린것들도 알고.. 가끔 메신저로 "뭐해?"이렇게물어볼때 오유하다가 넘 노는게 챙피해서 "응 컴터로 과제해" 이럼"에이,,놀던데뭘.' 이런 얘기도 하구.. 최근엔 오빠 예전 여친 싸이를 몰래 구경했는데...
어제 술마시고 그러더라구요.. 너 걔 싸이 갔더라??
헉......뭐죠? 원격 조정이라도 하는걸까요? 아..무서워요.. 어떡해야하죠?? 정말 제 사생활을 볼 수 있는건가요? 싸이가 쉽게 뚫리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