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런던에서 사람들이 더 많은 자전거 도로를 요구한다는 뉴스다. 결국, 자전거에 친절한 도시는, 자동차에 불친절한 도시다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보행자와 자전거 그리고 자동차가 같은 차선을 이용해서... 자동차는 걷는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ㅋㅋ
핵심은 "보호장치가 된 자전거 도로"다. 그리고 한국과는 반대로 자동차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다
2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이라고 한다. 필요한 정책을 끊어서 설명하고 있고, 밑에 '더보기'를 눌러도 같은 내용이 나온다
3 암세르담은 어떻게 자전거 친화적 도시가 됐냐는 영상이다. 핵심은 사람을, 특히 어린아이를 죽이지 말라는 시민들의 분노였다
우린? 어린이 보호구역 정도???ㅋㅋ 마찬가지롤, 자전거 도로가 어떤지 보시라
여기서 강조하는 또다른 지점은, 자전거 도로만큼 자전거를 타는 인구도 중요하다는 거다. 숫자가 힘이다. 정치의 진리
4 심지어 미국도 우리보단 낫다ㅋㅋ
여기서도 자전거 도로를 보라. 우리와 비슷한 것도 있지만, 핵심은 "보호장치가 된 자전거 도로"다
마찬가지로 미국인데, 자동차에게 한 차선만 주고... 자전거에겐 양쪽으로 두 차선을 줘도 부족하다는 거다ㅋㅋ
5 결국 우선순위의 문제다. 뭘 중시하는 지의 문제다. 사상과 철학의 문제다
오토바이가 위험하다고 했다... 자동차만을 위한 거리에서 오토바이는 위험하다
전동 킥보드가 위험하다고 했다... 자동차만을 위한 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는 위험하다
자전거는 위험하다고 했다... 자동차만을 위한 거리에서 자전거는 위험하다
보행자가, 어린이가 위험하다고 했다... 자동차만을 위한 거리에서 어린아이와 보행자는 위험하다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이 그 외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게 정상이다
교통사고시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게 정상이다
사람의 목숨보다도 자동차를 탈 권리가 중요하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자전거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을 꺼내지 못한다
결국 차도를 내놓으라고 정정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적은 거다. 어린이를 죽이지 말라고 화를 낼 어른이 적은 거다
자동차가 도덕적 우위에 있는 거다
지금 서구는... 도심에선 모든 도로를 사람에게 양보하라는 게 기본이 되어간다...
사고가 나면 사람을 욕하는 '정신상태'를 버려야 사람이 산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는데, 사람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정상인 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
6 보행자를 위한 도시, 자전거를 위한 도시가 ㄱ환경적으로 ㄴ경제적으로 ㄷ건강적으로 탁월하다는 건 증명된 사실이다. 더구나 매해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
증명된 사실에 반하는 사고체계가 유지되고, 그런 서구를 흉내내는 척만 하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