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 이후, 약 8일동안 거의 3~4kg 가까이 너무 빠르게 몸무게가 내려간 상태입니다.(아침 무게 92.8kg)
다이어트 시작 직후에는 극고도비만이라 일주일동안 약 7kg빠진적 있었지만.. 그때는 고도비만 + 초절식 다이어트였고..
지금은 세끼 잘먹고 특히 저녁은 넉넉하게 먹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주는 삘받아서 + 자전거에 재미 붙여서 약 5일 내내 한강라이딩(왕복 60km)정도를 했고,
어플에 찍히는 소모 칼로리는 1000~1200정도 되네요. 아마 더 나올 겁니다. 허벅지 근육은 이제 눈에 보일정도로 울퉁불퉁하구요.
급격하게 살이 빨리 빠지는 이유가 이렇게 한강라이딩을 해서 인 것 같은데..(푸쉬업, 크런치, 런지, 스콰트, 플랭크 등 맨몸 운동은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빠져도 문제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렇게 섭취 칼로리가 낮은게 아닌 운동 칼로리가 높아서 빠지는 살은 건강에 괜찮을련지..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