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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하스 사막 생존기-1
게시물ID : gametalk_297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래상어★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13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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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에 알파 14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김에, 많이 해본 숲지역이 아닌 사막지역에서 살아남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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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조건입니다.
 
레이야? 라야?의 아이들(사막 부족)
 
팔뭄? 팔멈? 사막이라고 하는군요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몬스터들이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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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지역에서는 나무로 된 도구를 만들기가 매우 힘드므로 쟁기와 칼을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쟁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칼이 없으면 보통난이도에서 살아남을 수 없죠.
 
그리고 새로 추가된 직업인 약초꾼의 지팡이도 일단 가져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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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 조건은 오른쪽에 나와있듯이, 나무1 동물1 광물3 조건인 장소입니다.
 
사막지형의 경우 동물이나 나무가 풍부한 곳은 거의 없으므로, 광물이라도 풍부한곳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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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시작지점입니다.
 
시작 지점은 주어진 맵에서 자기 맘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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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줄 것은 직업 지정하기입니다. 일단 스텟을 잘 보고 직업을 골라 주면 됩니다.
 
예전부터 몇시간 해본 결과 알게 된 건 다음과 같습니다,
 
정신: 물건을 만드는데 보너스가 있는것 같음
 
신체: hp, 신체능력에 보너스
 
영혼: 용기(중요!!)에 보너스
 
특히 영혼수치의 경우 낮은 캐릭터는 몬스터와 싸우지 못하고 겁에 질려 벌벌떠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런애들은 마을 지키라고 칼 쥐어주면 꺅 비명지르고 혼비백산 도망갈게 뻔합니다. 보통난이도인데다가 몬스터 인카운터가 늘어났으니 영혼수치는 특히나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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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을 주변에 선인장을 채취해서 식량부터 모아줍시다. 오래 굶으면 애들이 체력이 뚝뚝 떨어져 죽게되거든요. 이 기능도 이번에 생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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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물건을 좀 공짜로 준다고 하네요?
 
나란존재 거절을 모르는 존재! 식량 3개와 장식품 1개를 준다고 하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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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량도 모아놨겠다 작업대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잘 보면 재료가 모자라서 만들수가 없군요.
 
저 갈색 돌은 진흙입니다. 사막지역에서 흙을 캐면 얻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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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캐기 적절한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지형 슬라이스 기능을 켰습니다. 높이 44m 지점 아래까지만 보여줍니다.
 
사양이 안좋은 노트북인지라 이 기능을 켜면 렉이 줄어들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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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요만큼 파내라고 지정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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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을 이렇게 낮춰서 보면 굴 안쪽을 파들어가는 주민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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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 두개를 만들라고 예약을 걸어줬습니다.
 
이렇게 예약해 두면 저기 표시된 재료들을 가지고 뚝딱뚝딱 만들어서 창고에 가져다 넣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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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있는 작업대들은 유저가 직접 위치를 정해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일꾼들에게 설치하라고 지시하면 물건을 가져다가 망치질 몇번으로 지정된 자리에 가구를 배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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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를 보시면 해가 달로 바뀌었군요! 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저 선인장들이 중구난방으로 놓여있는게 심히 눈에 거슬리네요.
 
나란히 정렬을 해주지 않으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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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중 하나인 채집가능한 식물 옮기기입니다. 예전엔 옮길수가 없어서 공간 낭비가 심했었죠.
 
나란히 줄을 세워두니 이제야 흡족한 기분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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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만들어두지 않았는데, 침대 만들기는 제작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침대를 만들어서 설치해야 주민들이 편히 잠잘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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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안그랬다면?
 
이렇게 맨바닥에 엎어져 잡니다.
 
명색이 마을 만들긴데 노숙자들을 이렇게 대량으로 양산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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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가 시작되면 일일 보고서가 나옵니다.
 
식량 비축량, 행복도, 마을 자산을 평가해서 요구치를 넘으면 주민이 한명 추가됩니다.
 
이번엔 우리 마을이 너무 거지라서 오지 않겠다는군요?
 
떠돌이들 주제에 감히 남의 재산을 평가해? 건방진 황금만능주의자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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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기분을 뒤로 하고 마을 주변이 너무 지저분하네요. 돌더미에 이리저리 지멋대로 자란 선인장들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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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채집 기능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치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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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중의 하나인 상인 방문입니다. 대체 어디서 뿅하고 나타났는진 몰라도 모습도 없는 상인이 나타나 물건을 사라고 코앞에 들이대네요.
 
잘 보시면 식량이나 나무가 굉장히 비싼걸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숲에서 시작한다면 나무는 1원인데 말이죠. 바가지가 보통 바가지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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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냐?
 
데코레이션 아이템이나 무기를 만들어 판매하는겁니다. 직업 레벨이 높아지면 더 비싼 물건을 제작할 수 있게 되죠.
 
아무래도 사막마을이라면 생각나는건 역시 무역 아니겠습니까! 특산품으로 돈을 갈퀴로 긁어모아 봅시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 막 정착한 초짜니 싼 장식부터 만들어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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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설치하려고 보니 여기가 협곡 지역이라 굉장히 좁네요.
 
흙을 저만큼 캐서 자리를 넓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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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무도 부족하니까 저기 큰 나무 하나를 채집하라고 합시다.
 
아무래도 자연적으로 나무가 늘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사막이라서 고질적인 나무 부족 문제에 시달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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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땅을 넓히고 침대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이제야 좀 사람 사는 데(?) 같네요. 그래봤자 아직 노숙잡니다만 후훗.
 
다음편에는 집을 짓고 몬스터의 침공을 막아내 보겠습니다.
 
 
 
 
P.S.
 
몰랐었는데 이름을 바꿀수가 있네요.
 
심지어 한글도 써집니다!
 
사막의 노숙자가 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이름을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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