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양치하려고 화장실에서 칫솔에 치약 짜고 문 닫고 나왔는데,

뒤 돌아서자마자 등 뒤에서 귀 째지는 끼이이이익 소리가 나며 스르륵 다시 문 열려서 놀람.

반쯤 맛탱이 간 손잡이라 일정확률로 문이 안닫히는데,

오늘은 소리까지 나서 놀랐음.

그래도 다행인건 닫혀서 안열린적은 없다는 것.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