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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난하고 장남이라고, 지방전문대 물리치료학과를 쓰래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17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ㄹΩ
추천 : 2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2/06 23:12:09
엄마 혼자서 저와 동생을 키우시고
전 명문대 목표를 했다가 언어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 가난하구요
교회갔다 왔는데 교회분들이
어머니 연세도 있으시니 지방에 전문대가서 물리치료과 나와서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원에 취직해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요
그만큼 빨리 장남으로서 어머니를 부양해야 된단 뜻인데...
전 너무 싫어요ㅠㅠ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4년제 가고 싶고...
교회분들뿐만 아니라 친척분들도 현실을 보라고 하는데...
막상 재수해서 가도 재수1년+대학4년+군대2년 등등 해서...
그럼 어머니 나이가 60초중반이 되시거든요ㅠㅠ
아 미치겠습니다ㅠㅠ 저 정말 명문대 가야 되요ㅠㅠ
그래서 꼭 성공해서 엄마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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