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날에 사촌동생이 그러더군요
대한민국은 나쁘게 살아야한대요 . 어찌생각하심까??
애 나이가 15살인데 누구한테 배운말이냐고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학교 선생님이 장난으로 툭툭 던진말이었는데 , 동생이 얘기를 듣더니 적잖게 충격먹은 모양이더군요 ..
어린데도 형들만나면 존댓말을 꼬박꼬박 하는놈인데다가 , 생각도 꾀나 어른스럽게 하는편이라 저도 당황스러웠네요
혹시 오유에도 , 교육에 몸담고 계신분이라면 조그마한 말장난이라도 조심하셔야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