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4를 쓰고 있습니다.

 

나름 평이 좋은 갤4a가 아니고 엑시노스 쓴 욕바가지로 얻어먹은 그냥 갤4입니다^^;(그 덕분(?)에 추석 대란때 싸게 샀습니다.)

 

 

이 놈이 2년이 지나니 박대리가 조기 퇴근을 서슴없이 하네요.

 

지하철에서 인터넷질 조금만 해도 하루 버티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그래서 폰 바꿀까 알아보니 폰 가격이 알다시피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시대라 ㄷㄷㄷ

 

 

전 솔직히 핸드폰을 70만원, 80만원 주고 살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고, 끽해야 30만원 정도까지 쓸 생각만 있습니다.

 

그런데 저가폰이 지금 제 폰보다 스펙이 떨어지니 망설여지네요.

 

갤4 배터리를 알아보니 미사용 배터리는 개당 16000원 정도 하던데.

 

 

 

<1대안> 갤4 배터리를 2개 사고 만다.(택포 35000원 정도)

1. 장점

 가. 돈 굳는다.

 나. 저가폰 사봤자 배터리 1개라 1년 넘기면 박대리 조기퇴근모드 진입하는 문제 발생(1개 가지고 매일 충전하면 그리 될 가능성 높음)

 다. 저가폰 사봤자 지금 쓰는 폰보다 스펙 안 좋음

2. 단점

 가. 16000원짜리 미사용 배터리가 진짜 미사용인지 알수가 없음. 이게 중고인지 미사용인지 검증이;;;

 나. 그렇다고 삼성 a/s센터 가서 사면 비용이 곱배기로 늘어남.

 

<2대안> 저가형 폰을 번호이동으로 산다.

1. 장점

 가. 지금 sk인데 개인적으로 kt를 선호하는지라 통신사가 좋아짐

 나. 새거 사니 기분이 좋다(??)

그 외에는 <1대안> 거꾸로 뒤집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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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