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의 건장한 청년이고 저에게는 이제 21살이 된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 100일 조금 넘었으니 아직 애기같은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에게 사소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직 저희는 관계를 갖지 않았어요.
여자친구가 아직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관계에 대해 보수적이에요.
그녀가 말하기를 저를 사랑하니까 저와 관계하고싶고 제가 자기의 처음을 줄 수 있는 남자라서 좋은데
아픈것도 무섭고, 아기가 덜컥 생길까봐 그것도 겁이 나고 그냥 관계 자체가 무섭다는 얘기를 했어요.
저는 다 이해한다고 했고, 저 역시 아껴주고 싶은 여자친구기에
우연찮게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 때 부터 지금까지 같이 잠자리에 들 기회가 몇차례 있었지만
절대 강요하지 않았어요.
단 한번 관계를 가질뻔한 적이 있었다면 크리스마스 때 제 이벤트에 감동받기도 했고 너무 분위기가 잘 잡혀서 여자친구네 집에서
시도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삽입 하려는 과정에서 너무 아파해서 제가 하지 말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달에 여자친구가 찜질방 외박을 받아냈는데 찜질방에서 오후에 놀다가 밤에는 밖에서 같이 자자고 하더라구요.
관계를 또 갖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여자친구는 여전히 나는 하고싶지만 무섭다는 입장이거든요.
저는 분위기 잡히면 한번 시도는 해보되 그 때 가서 싫어한다면 당연히 절대 강요는 하지 않을 생각인데요.
혹시라도 만약이라는게 있으니까 질문을 드려요.
저희가 가진 문제는요.
여자친구가 전희시에 너무 빨리 달아올랐다가 식는다는거에요. 절정에도 이르기 전에요.
저희가 아직 관계하진 않았어도 몇차례 같이 잔적은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때 보통 제가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전희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매번 공통점이 막 달아올라서 절정에 갈락말락할 때쯤 저도 힘이 조금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져서 그런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딱 식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도 꽤 나오던 물이 막 갑자기 사라지구요.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좋았는데 갑자기 팍 식는다면서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해요.
그렇게 한번 식고나면 당분간은 성감대인 귓속이나 목덜미 쇄골이나 밑쪽을 공략해도 크게 반응이 안와요.
제가 타이밍을 놓친건가요 아니면 애무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저도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저는 처음부터 여자쪽에서 리드하는 관계로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와서
처음인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전희로 만족을 시켜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문제가 있다면 저한테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애무를 해야 할지를 친구들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익명을 빌어 인터넷에 이렇게라도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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