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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난한데 연기자의 길을 괜히 가는 것인지...
게시물ID : gomin_117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2/06 23:52:20
어렸을때부터 연극이 좋아 연극동아리에 들었고
연기전공 재수 끝에 연극영화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알바하면서 실기 준비하랴, 공부 준비하랴 너무 힘들었는데
입시에 쏟아 붓다보니...
비싼 예술대학 등록금... 2/3만 채워놓고 1/3은 부족하네요
...너무 좋고 이 길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 것 같은데
현실이든 뭐든... 그랬는데
갑자기 회의감이 드네요...
돈 너무 많이 든다, 이 길로 성공이나 할 수 있을까,,,
잘사는 집안이 아닌데...
술 한 잔 했어요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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