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리브영에 가서,
로레알 토탈 리페어 5 샴푸랑 컨디셔너 득템했어요!
지지난주에..

사실 처음엔
컨디셔너보다 헤어팩이 4천원 싸서
그거 샀다가 
향이 너무 묵직하여
샴푸의 스윗한 향을 잡아먹어서,
다음 날 다른지점 올리브영 가서 
컨디셔너를 고르는데!!!

거긴 샴푸가 품절이더라능!!
컨디셔너도 2개 남아서 제가 냅다!!!!!


그 이후,
저는 샴푸 덕후가 되었답니다!

머리를 잘 감지도 않던 제가
이젠 이틀에 한번 감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아이 낳고선 머리감는 건 사치거든요ㅠㅠ
(사실 귀찮아요. 왠지 감을 시간도 없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머리 감을 시간에 쉬거나 짬잠 자야하거등요!)

오늘 밤엔 애 재우자마자
임신한 동서 선물로 샴푸 찾다가
지오바니라는 샴푸. 티트리샴푸 발견했어요!!
산테샴푸도 좋다곤 하는데
패키지가 지오바니가 더 끌리네요!

근데 직구나 구매대행이라 귀찮네요...

어서 아침이 와서 머리감고 싶어요.


로레알 전에 미용실에서 산 
아모스 딥클렌징 발렌싱샴푸도 좋긴한데 
저건 향이 안나서
그냥 남편이 쓰고 있어요. 

아. 뭔가 샴푸의 요정이 된거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모두 깔.두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