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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 김빈 : 16일 더당당 런칭, 28일 춤으로 기네스 도전
게시물ID : sisa_662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8
조회수 : 12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14 04:34:19
★ 오늘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이>에 김빈 대표가 출연하셨네요. 2시간 반 동안 많은 얘기 해주셨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잘 들었다는.. 궁금하신 분 빨리 들어보시고 몇 가지 이야이만 가져와 봅니다.


2016.02.14.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이] 187회 민주소나무 김빈
http://down-cocendn.x-cdn.com/data1/vamp666/eej187.mp3

★ 목차 ★
00:17:30 문대표님이 그냥 되게 멋있었어요
02:19:25 16일 모바일앱 더당당 런칭, 28일 춤으로 기네스 도전


00:17:30 문대표님이 그냥 되게 멋있었어요

이작가 : 그러면 이건 이따가 할 얘기지만 미리 당겨서 영입할 때 문대표하고 직접 만나신 겁니까?

김빈 : 네.

이작가 : 문대표가 어떻게 말을 했기에 쑥 이렇게 ‘내가 정치를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거에요?

김빈 : 제가 다른 그 어떤 방송에서도 얘기를 했었는데요. 어.. 사실 굉장히 좀 의외의 분야잖아요? 정치라고 하는 게 사실 저도 되게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했던 사람 중의, 뭐 한 6~7년 전만 하더라도. 그런데 이제 이러한 제안을 받을 줄은 사실 상상도 못했었고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전통이라든지 역사라든지, 그리고 우리의 가치관이나 그러한 것들을 강연하고 다니는 것을 어느 분의 추천을 통해서 들으신 거죠. 그래서 처음은 아니고 한 중간쯤에 보러 오셨어요. 만나러 오셨는데.. 그때 딱 첫인상이 굉장히 얼굴이 피곤해 보이시는 거에요.

세작 : 그 당시에 상당히 피곤하셨죠.

김빈 : 예. 또 막 어디 갔다 어디 갔다 양산까지 들렀다 올라오신 거였어요. 정말 이제 원래는 ‘아, 못 뵙는가?’ 하고 있었는데 오신 거에요. 그런데 딱 그냥 보는 순간 이분 되게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

이작가 : 하하하하.

이박사 : 보호본능!

세작 : 어, 문재인 대표가..

(농담)

이작가 : 직접적으로 "입당하세요!" 이러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김빈 : 어, 아니에요! 별로 말씀을 안 하셨어요. “어, 오셨어요? 디자인은 뭐 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냥 되게 멋있었어요. 하하하하.

이작가 : 친문이다, 친문.

이박사 : 아, 이 전략은 너랑 비슷한데. 직접 대놓고 얘기는 안 하고..

김빈 : 그렇죠,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이작가 : 쓱 돌려서 상대방이 먼저 얘기할 수 있도록 쓱 돌리는..

김빈 : 그렇죠. 그래서 제가 ‘어, 어떻게 도와드려야 되지?’

이작가 : 그분이 굉장히 비상해. 인정! 이렇게 해서 하여튼 다들 그러더라고. 만나면은 빨려 들어간다고.

김빈 : 그런 게 있어요. 저도 그럴 줄은 몰랐었거든요. 그럴 줄 몰랐었는데 그러시더라고요.

이작가 : 만나면 빨려 들어가는데 우리 비주류들은 왜 그렇게 흔들어댔는지?

김빈 : 아.. 글세요.

이작가 : 자기 이득이 너무 커서 그랬나?


02:19:25 16일 모바일앱 더당당 런칭, 28일 춤으로 기네스 도전

이작가 : 지금 제가 어디 잠깐 보니까 더당당이라고 있던데 더당당은 뭡니까?

김빈 : 아, 네. 그 이야기 정말 중요한 얘기거든요. 더당당이라는 걸 저희가 만들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저희가 정당 사상 초유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10만 양병이 모집이 됐잖아요, 온라인으로. 그래서 이분들이 자발적으로 해서 좋은데, 이분들이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받을 곳이, 놀이터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서 모바일앱으로.. 요즘 다 스마트폰 갖고 계시니까. 그리고 저희 온라인 당원들의 대부분이 20~40대 젊은 층들이세요.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서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크게 저희 새로운, 저희 더불어 어벤저스, 또는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정치인과 이야기할 수 있는 채팅방을 만들어놨고요.

이작가 : 아프리카TV 같은?

김빈 : 네. 그래서 직접 자기가 인터뷰하듯이 질문하고 할 수 있는 창이 있고요. 그리고 당의, 중앙당의 소식을 뉴스피드처럼 받을 수 있는 거죠, 푸시 알람으로. 그래서 이런 것들이 예전에는 매일 SNS 보내고 정말 비용 많이 들고 그런 게 있었거든요. 효율적이지 않았었는데, 이러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하고, 앱만 깔면 푸시로 오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는 정말 내가 정치에 참여하고 싶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 그러면 자원봉사자를 모집을 하잖아요. 그러면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를 때 저희 어플리케이션에 자원봉사자를 모으는, 그러한 방도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취지는 직접 민주주의인 거죠. 저희가 얼마 전에 시민이 공모한 정책, 이것들을 국회의원들이 사는 그러한 아이디어도 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거든요. 그것처럼 정말 이렇게 자발적으로 동원 전혀 없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10만 당원들께서 이 모바일앱을 단순히 까시기만 하면 여기서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요.
이 더당당이라는 앱의 런칭은 28일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이 어플리케이션의 설명도 듣고요. 그리고 저희 이제 더불어 어벤저스가 다시 나와서 여러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요. 그리고 정말로 저희가 이번에 좀 기네스에 도전을 하려고 그래요. 정당 사상 최초로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춤 추는 거죠. 다같이 한마음을 맞춰서 정당인들이 모여서 정말 행복과 희망과 승리를 위하는 동작을 하는.. 저희가 정말로 기네스에 도전을 하려고 해요.

세작 : 진정한 의미의 파티네요.

김빈 : 그렇죠.

이박사 : 여기 나오네. 당원,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영입 인재들이 채팅 BJ로 나온다고..

이작가 : 영입 인재 너무 막 돌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세작 : 민주당이 진짜 좀 바뀌고 있나 봐요.

김빈 : 바뀌고 있습니다.

세작 : 10만 당원들, 온라인 당원들 막 올라왔을 때 사람들이 그랬거든. “아니, 이 사람들 좋은 의견들 어디 받을 데가 없잖아. 게시판도 없고.”

김빈 : 그렇죠, 네.

이작가 : 그래서 <진짜가 나타났다> 게시판에 와서 다 하잖아. 따로 할 데가 없어가지고.
▶ 저도 처음에 여기서 놀다가 팟빵 게시판이 너무 불편해서 오유에 정착;;

세작 :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이작가 : 그런데 스스로들이 스스로를 어벤저스라고 하는 게 어색하지 않아요?

세작 : 너보다 낫잖아.

김빈 : 이것도 <이이제이>에서 배운 거에요.

이작가 : 알겠습니다. 더당당 28일날?

김빈 : 28일 런칭하고요. 16일부터 모바일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조금 인증 절차가 걸려가지고 좀 있는데, 16일부터 안드로이드는 다운 받으실 수 있고, 28일날 공지가 날 겁니다. 한자리에 모여서 정말 큰 시작을 알리는 그런 자리를 만들 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작가 : 네,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2016.02.14.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이] 187회 민주소나무 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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