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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한테 억울하게 갈굼먹은 썰
게시물ID :
military_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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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키악
★
추천 :
21
조회수 :
20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14 11:53:29
제가 일병 때 이야깁니다.
부대정비 때문에 선임이랑 같이 작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선임: 야, 막사가 영어로 뭐냐?
나: 배럭입니다.
선임: x발, 누굴 병신으로 아나. 내가 스타크래프트랑 현실이랑 구분도 못할 거 같아?
선임이 우습냐? 완전 개념이 없네 x끼가.
그리고 그 날 작업이 끝나고 개인정비 시간에
선임이 뜬금없이 저를 PX 데리고 가서 냉동 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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