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서 과거 32차례 차량 압류 논란 해명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이준성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논란에 대해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해당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조금 변명을 드리자면 제가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인 1996년 IMF 경제위기 직전에 컴퓨터 납품 및 유지 보수 회사를 하던 집사람이 자기 명의의 회사 차량을 (직원들과)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 했다"고 해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06110456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