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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갑질 아파트 고덕동 그라~~ 아파트 갑질 쩌네요
게시물ID : sisa_1173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대인
추천 : 4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5/06 17:21:29

택배기사들 입장을 적은 전단지 붙였다고 택배기사들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고소함

 

내 용

 

5천세대의 공원형 아파트(지상에 차량 운행 최소화된 아파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 지하주차장으로 출입 배달하라고 공문

=> 지하주차장 높이가 낮아서 일반 택배차량 출입 불가함

=> 일반택배차량을 저상택배차량으로 바꾸어서 출입하라고 공문

다른 아파트들은 저상택배차량으로 바꾸어서 출입한다고 함

 

택배기사님 입장

 

저상 차량개조 비용 : 100~200만원

저상차량 개조후 나중에 택배차량 중고로 판매시 손해

저상차량 택배 기사들 이직률이 엄청 높음 : 6개월 이상 근무하기 힘듬

저상차량 상하차시 허리. 무릅에 엄청난 무리가 감

저상차량은 적재할수 있는 물건양이 적어서 한번더 물류센터에 왔다 가야 됨

엄청난 시간낭비

 

현재 상황

 

이러한 이유로 택배기사님들 아파트 정문에 택배 물건 하차 함

 

중재나 타협이 안되어서

을이 된 택배기사님들 어쩔수 없이

아파트 입구근처에 주차후 택배 물건 내린후 수레로 아파트에 배달하고 있음

택배 시간 3배 이상 걸림

아파트 입구 근처에 주차하다가 주차위반 벌금도 물게 됨

 

갑질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무조건 저상 차량으로 배달 하라고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음

갑질 아파트로 낙인 찍혔다고 분개중

입주민들중에서도 서로 의견이 다름 

 

해결책

 

아파트내에서 따로 배달하는 업체를 지정하여 아파트와 택배업체가 반반씩 비용 부담

아파트 동 입구에 무인택배함 설치 일괄적 배달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택배 출입 가능

다른 아파트들은 이렇게 타협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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