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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한 단상 #13
게시물ID : diet_117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23 18:13:27
*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컨디션 상태는 매우 피곤. 어제 요가를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환자가 있어서 돌보고 집안일하고 애기랑 놀아주고 계속 했더니
온몸이 저려서 계속 앓으면서 잠을 11시간은 자고 일어나서 요가 다녀왔다.

첫째는 망가진 몸 고치고 
둘째는 체력 키우려고 운동한건데 
(..셋째는 예뻐지는거?)
아직도 정상체력의 범주는 못들어가는것같다. 저질체력....

- 요가 전에 폼롤러 스트레칭을 했는데 
제일 자극있었던건 허벅지 바깥쪽 굴릴때랑
아랫배를 꾹 눌러줄때였음!

- 오늘 수업은 골반위주의 수업인데 
나같은 고관절불량인에게는 쥐약인 동작이 많아 연결진행이 어려웠지만
기를 쓰고 따라했더니 뻐근하고 시원하고 좋았다.

- 나정도 초보자에겐 안시킬줄 알았던 자세들도 다 시키셔서 놀랬다.
머리받치고 다리를 들어올려 물구나무서는 자세..머리와 목에 힘이 들어가서 두렵다
머리가 아픈건 단련해야하고 목은 펴야하며
배는....근력이 필요한것같다.하하하하하 제길슨ㅠ

- 발목, 발등을 늘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릎꿇고 뒤로 몸을 살짝 넘기는 동작 많이하자

- 몸무게는 6일전과 똑같았다. 어째 100그람도 변화가 없어서 아쉽다..
사실 몸은 다른사람들은 모를정도로...
팔뚝, 겨드랑이, 뒷목, 허벅지, 엉덩이 살이 약간씩 빠져있다.
바지가 헐렁해서 벨트를 매서 기분이 좋다. 근데 지금이 비너스 기간이기도하고
이정도는 언제또 복구? 된리 모르니 두렵기도하다.

- 걷기 운동을하면 
몇일만해도 허벅지와 배에 근력이 붙었는데
확실히 요가는 근력이 덜붙는것같다.

지금 딱 필요한게 걷기운동같다..
다만 아직까진 체력에 자신이 없다...지금도 너무 피곤하니까.
그래도 오늘 날씨 괜찮아 보이니까 
천천히라도 좋으니 산책로에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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