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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이나 금태섭이나 수수방관하는 더 민주나...ㅉㅉ
게시물ID : sisa_66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77
추천 : 2/3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14 14:02:21
당의 징계를 받고 신기남의원 개인적으로는 억울함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탈당까지 한다는건 4선까지하면서 당의 많은 혜택을 받은 현직의원으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선택이었다.
 
금태섭은 1-2주정도만 더 참고 있으면서 신기남의원쪽에서 징계에 승복이든
 
재심이든 하면 그 결과를 기다렸다가 출마선언을 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테고 오히려 시너지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신기남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하면
 
둘 다 나가리 될 가능성만 많아지는것이다..
 
그리고 더 민주는 총선을 앞두고 노영민,신기남의원에 대해 강성 징계를
 
함으로서 의원 개인적 입장에서 볼때 희생양이 될 것을 강요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당을 위해서 그저 희생만 강요한 것이다..
 
전쟁터에서 수류탄 하나 주면서 너 이거 들고가서 저기 적군한테
 
침투해서 자폭하라는 것이다..
 
노영민의원이야 다행이도 불출마선언을 했지만 신기남의원 입장을 보면
 
국회의원 출마까지 못하게 하는 징계가 좀 과하고 억울하게 느껴졌을것이다.
 
더우기 4선이자 당의 중진의원이 진퇴를 결정할 시간도 안주고 금태섭이
 
출마선언을 하는걸 막지도 않았다...
 
당에 조금이라도 전략을 짜고 머리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을 하지 못하게
 
막았어야 했다.. 이 선언이 신기남의원에게 불출마선언이나 다른 어떤 선택을
 
할 기회와 명분을 모두 막아버렸다..
 
더 민주는 당을 위해 희생한 사람이나 기여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익도 주지
 
않는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정봉주의원 케이스만 봐도 그렇다..
 
당에서 의견을 모아서 사면시켜주려고 했으면 과연 하지 못했을까??
 
이런 상황에서 신기남의원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어떠한 명분이라도 줘서
 
탈당하지 못하도록  막거나 금태섭이 출마선언을 좀 더 기다리게 하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더 민주는 과연 무엇을 하고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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