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의원이 오늘 탈당 선언을 했는데
좀 보니까 그냥 지 잇속 챙기려고 탈당했다라고 보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네요 원색적인 비난도 많구요
그런데 기자회견 전문이나 그 배경에 관한 기사를 잘 살펴보면
그 배경이나 사정에 대해서 자세히 쓰여있고
문제가 된 사실관계가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고
로스쿨 교수가 직접 내부사정을 밝히기 까지 했는데
그렇게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안다'던 넷심은 왜 그렇게 욕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보수 종편이야 뭐 원래 그렇다 치고,,
기자회견문에도 있지만 '외부인사'의 대거영입으로 인한 더민주당 구조의 문제인거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더민주에 새로 들어온 인사들이 많은데 그에 의해서 좀
4선이나 한 구태 갑질의원 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지고
결국 이렇게 쫓아내듯 징계하여 탈당까지 이르게 한 것이 잘 한 건지 좀 의문이 드네요.
사실관계도 안 맞고 범법행위 등 다른 어떤 결격사유도 없는데 말이죠
결국 더민주 내부에서 새로운 세력이 이를 활용하려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러면서 탈당을 옳지 못하고 욕심부리는 행위로 또 여론 형성하고요
탈당이라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시는 것 같아
출처에 기자회견 전문이랑 기사 첨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