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잘 쓴것 같기도 하고, 못쓴것 같기도 합니다.
설명이 굉장히 단조롭습니다. 겉 표지에는 초보도 배우기 쉬웠다. 기본서로써 좋은책이다.. 라곤 하지만
이들은 이미 다른책을 보다가 자바정석을 찾은 사람들인듯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것을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겠지요.
제 생각에는 입문서로써는 글쎄다.. 싶습니다.
이걸 읽어서 머릿속에 들어오는 사람이라면 정말 똑똑한 사람일것 같아요. 뭔가 문장을 읽긴 하는데, 대학전공서적 읽듯이 뭔가 머리에 안박힌달까.
문제는 연습문제때 그걸 또 기막히게도 숨어있는걸 문제로 냅니다. 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왜 배우지도 않은 개념을 문제로 내는거야..
하..
이 분이 홍성대의 수학의 정석 도서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물론 그것보다는 재밌을수도?), 그렇게 잘 가르치는 사람은 아닐것 같습니다.
동영상 강의는 보다가 졸아서, 그냥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기초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보는거라서 크게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 책으로 뭔가 독학하겠다는것은 좀 욕심이고, 역시 오프강의를 들으면 그래도 볼만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