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비주얼 스튜디오와 같은 IDE를 사용하는 경우 trace, assert, verify 등에서 출력되는 문자열을 하단의 창에 출력해 줍니다.
Windows API의 디버깅 함수중 하나인 OutputDebugString 이용하는 것이죠.
비주얼 IDE로 개발하지 않는 경우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사용된 텍스트 파일에 출력하는 것을 이용합니다.
제 경우 과거부터 지금까지 OutputDebugString 보다 텍스트 파일에 출력하는 것을 훨씬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텍스트 파일에 기록하는 것은 어플이 실시간 실행되는 도중 확인해야 하는 메세지를 확인하는데 불편하고 구지 텍스트 파일로 출력할 필요가 없는 자질구래한 것까지 전부 텍스트 파일로 출력해 로그 파일을 보기 불편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DebugView는 커널의 디버그 스트링부터 윈도우 내 모든 어플, 더 나아가 원격으로 타 컴퓨터의 디버그 스트링까지 잡아서 출력해 줍니다.
필터링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로그만 하이라이트 해주기도 하는 등 IDE 내의 디버그 스트링이나 로그 파일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윈도우에서 디버그 스트링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OllyDbg + DebugView 의 조합이면 거의 모든 디버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