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4등에 당첨되셔서 IU-Last Fantasy와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를 받으실 분께 사과와 요청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현재 하고있는 일의 고단함이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상품 배송이 늦어진점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요청드릴게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 택배를 못보낸 것도 이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 나눔을 통해서 어떤 분께 책을 보내드린적이 있는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못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택배기사님이 저한테 전화를 하시더니 그런 사람은 이 주소에 없다고 하셔서 상당히 난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이글을 보신다면 오늘 저녁 퇴근후에 바로 보낼수 있도록 제 메일로 연락처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
다시한번 저의 게으름로 인하여 상품을 여태껏 보내드리지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글을 쓴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ㅜ
그래서 쓴김에 부산 독서모임에 관한 이야기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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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 독서모임을 지난 6월 경부터 주최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실제로 시행된적은 한번이었습니다 ㅠ
그리고 11월을 마지막으로 제가 삐져서(?) 그 이후로는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삐진 이유는 11월에 모이기로 약속을 하고 일주일전에 제가 카톡을 드렸는데 답들이 없으셔서.......... 네 소심한 남자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다시 시작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는 것이며, 그러므로 기존 멤버라는것은 없습니다 또르르.....ㅠㅠ 저혼자에요
그럼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시간 : 3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
시간은 조정 될수 있습니다.
2. 장소 : 부산 서면 북카페 에피톤
전에 이용했는데 조용하고 책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3. 이야기 나눌 책 : 여덟단어 - 박웅현
지난 11월에 독서모임을 하려고했던 책인데 너무 좋아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는 못버티겠네요
4. 할 것 : 책에 대한 이야기
저는 최대한 친목적인 모임을 지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독서모임을 한번 했을때 정말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책이야기만 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러니 친목? 등 모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최대한 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모임 후 개인적 연락, 식사 안됩니다! (ㄸ...딱히 내가 솔로라서 그런건 아니라구!)
제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려드리고 저한테 메시지를 주시면 제가 채팅방으로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좋은 책 모임을 만들어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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