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을 엄마랑 같이 보다가
마가란에 밥 비며 먹는 것을 보고 있으니
어릴 적에 엄마가 해주던 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그러다가 마가린간장밥 보다 더 자주 해주시던
하이라이스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뭔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려나 ㅋㅋ
먹고싶길래 하이라이스 오랜만에 해줘어~
그랬다가 사다 처먹으라는 걸쭉한 욕을 들었죠 ㅋㅋ
엄마 변했다고 나 어렸을 땐 요리 엄청 해주더니!!!
농담에 서운함 0.0001% 섞어 말했는데
이렇게 문자가 왔네요...
괜히 엄마 보고싶어집미당 ㅠ
얼른 퇴근해야지ㅠ
사랑해 엄마 힣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