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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는 이제 호남의 참신한 인물들을 대거 영입하면 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173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49
조회수 : 250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24 12:53: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24 12:34:33
광주 의원 탈당 러시 "安 신당 은 '도로 새정연' 곱지 않은 시선 왜?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러시에 이은 `안철수 신당행'이 잇따르면서 지역에서 `安 신당'이 '도로 새정치연합'이 되고 있다는 곱지 않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인물은 변함이 없는데 역할론 부재로 원성이 높았던 새정치연합에서 `안철수 신당'으로 간판만 바꾼다고 지역 정가의 질적 변화가 있겠는가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김동철 의원에 이어 지난 23일 임내현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절반(4명)이 무소속이 돼 새정치연합 '텃밭' 광주가 반쪽이 됐다.
앞서 황주홍 의원도 전남지역 의원 중 발빠르게 새정치연합 간판을 내던졌다.
 
현재 광주에서 새정치연합 소속 박혜자·장병완·권은희·강기정 의원 등 4명이 남아 있지만, 강 의원을 제외하고 3명의 의원도 탈당은 시간만 남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이 연쇄 탈당에 따른 `안철수 신당행'이 이어지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안철수 신당'이 `도로 새정치연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현재 새정치연합이 이 같이 된 데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역 의원들이 옷만 바꿔 입었다고 그 책임을 면할 수 있겠느냐는 비아냥인 것이다.
더욱이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에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대폭적인 물갈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일부 탈당 의원이나 탈당을 앞둔 의원들이 그 대상에 거론돼 논란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일부 의원들은 `현역의원 평가 20% 공천배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자, 안철수 신당쪽으로 `피신'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특히 탈당 의원이나 탈당거론자들이 `새정치'와 `혁신'에 걸맞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당내에서 드러내 놓고 얘기는 않했지만 혁신안에 반기를 들었던 일부 의원들이 혁신과 새정치를 주창하는 `안철수 신당행'은 코미디라며 정치현실을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다 보니 새정치연합 간판만 바꾸고 인물이 그대로인 `안철수 신당'은 `도로 새정치연합'으로 폄하되고 있다.
 
일부에선 `대 시민 사기극'이란 격한 문구마저 나돌고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어차피 내년 총선에서 심판을 받을 사람들이 당을 바꾼다고 달라 지겠냐"면서 "안풍(風)에 기대려는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해 유권자들은 기억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칭 국민회의 광주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영남 광주시의원은 "지역민들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뿐아니라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판론이 있다"면서 "심판을 받아야 할 국회의원들이 안철수신당으로 가고 있는데, `도로 새정치연합'이 되고 있는 `안철수 신당'에 대해 지역민의 지지가 있을지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지금이야 언론에서 안철수 탈당과 신당 창당 이야기를 계속 해대니
 
호남민심이 혹시나 해서 기대를 하는 것일 수 있는데
 
도로 '새정련'이 됐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게 되면 호남 민심은 안철수로부터 등을 돌릴 것입니다
 
그때 문재인 대표는 참신한 호남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서 인적 쇄신을 이뤄낸다면
 
호남에서 안철수와의 경쟁에서 충분히 이깁니다
 
안철수가 저들 현역 의원들을 내칠 수도, 그렇다고 공천을 안 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저들이 공천을 받고 출마를 하는 순간
 
안철수 신당은 구태 정당이 됩니다
 
안철수 신당이 지금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고 해도 결국 바다 위에 모래성을 쌓는 것입니다
 
파도 한 번 휘몰려오면 그걸로 끝입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newsview?newsid=2015122412134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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