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언더테일 글만 보면 전부 [스포]를 달고 있길래 너무 궁금했는데
이거 정말 [스포]가 덩어리째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게임이었네요....
아무튼 1회차 6시간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사실 잘 몰라서 토리엘을 죽였던 것이 제일 슬펐는데....
(스포)
몇대 때리다보니 죽일 수 밖에 없더군요 ㅠㅠ 그때부터 멘붕해서 다른 몬스터들은 다 살려줬는데
언다인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5번째 배틀에서 죽임 ㅠㅠㅠㅠ
그래서인지 엔딩은 '터미네이터와 아이들' 을 따냈습니다.
스포주의에서 해방된 김에 나무위키도 쭉 읽었는데 제가 모르는 것들이 무척 많더군요(멘붕함)
후... 진엔딩을 향해 가봐야겠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Exp랑 Lv의 개념이 생각할 여지가 많더군요... 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