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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지지율 하락은 당연한가?
게시물ID : sisa_1173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5/14 08:46:08

1 검찰이라고 지금 이뤄지는 기소가 말도 안된다는 걸 모를까?

 

아니다. 이들은 보여주는 거다. 문 대통령이 퇴임하면, 지금 보여주는 기소처럼 말도 안되는 기소를 남발할 거란 걸....

 

부당하게 해직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게 특혜라고? ㅋㅋ 

 

하지만, 언론과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은 어떠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갈 때, 그모습 그대로이다.

 

 

2 레임덕이란 이름으로 임기말 지지율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진리'처럼 다루지만 그렇지 않다

 

빌 클링턴 임기동안의 지지율이다


-Bill_Clinton.png

 

 

오바마 임기 동안의 지지율이다

 

Obama.svg.png

 

 

민주당 대통령들이 임기말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는 건 간단하다. 지지자들이 바라는 정책을 밀어붙이는 거다.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나 이뤄지지 않던 정책을 성공시키는 거다. 그것이 커다란 정책일 필요는 없다. 특정인을 사면하는 조치같은 것도 지지율을 회복시킨다.

 

임기 중반엔 '지 꼴리는대로' 하고싶은 걸 하는 거다. 지지율이야 떨어지던 말던, 상관이 없다. 하지만, 임기말은 다르다

 

미국은 전임 대통령을 형사처벌하지 않는 나라다. 부시는 어떠한가? 전범이다. 트럼프는 어떠한가? 사기꾼이다

 

하지만, 전임 대통령을 정권 차원에서, 당 차원에서 조지는 문화는 없다. 권력에서 물러난 개를 때려잡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국은 다르다. 검찰은 진작부터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대로 퇴임하면, 당신은 죽는다라고 겁박을 하고 있다

 


3 우려되는 지점은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을 방관하는 것이다.

 

레임덕이란 핑계로 "하고싶은 걸" 하면서, 지지율 하락에도 상관하지 않는 것이다. 그가 하고싶은 것은 "성장과 개발"이다

 

사실, 문 대통령은 산업계에 대한 직접적 지지지원을 피해온 것으로 보인다. 기후위기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천문학적 예산'을 특정 산업계에 밀어주는 일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않을 듯하다

 

뭐~ 당연히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도, 불법이라고 잡어넣을 놈들이기 때문이다. 대북송금은 어떠했나?

 

해고 노동자를 특채하는 게 불법일 수 있나?

 

하지만 불법이 될 것이다

 

 

4 사실, 현임 대통령의 지지율은 차기 대선주자의 지지율과 그렇게 크게 연동되지 않는다. 오바마의 지지율을 보면, 정권 재창출이 불가능 할 수없어야 옳았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지지층의 지지를 잃더라도 '성장과 개발'에 올인하겠다는 모습으로 보인다. 임기말 지지율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러거나 말거나 정권 재창출과는 관계가 없다. 하지만, 대선주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일 것은 사실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말 '차기 주자'들을 찍어낸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노무현 자신이었다.

 

그때 비서가 문 대통령 아닌가?

 

정권을 재창출한다면, 이런 문 대통령의 행보가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 대통령에게 '독'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5 그럼, 문재인 대통령은 왜 임기말 지지율을 포기했을까? 아니, 왜 그런 의혹이 들도록 행보를 보일까?

 

스스로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처사들 아닌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을 왜 하겠나?

 

결국 이는 "정경유착" 비리라는 이름으로 퇴임 후 문제가 될 듯싶다.

 

안희정과 이광재가 감옥에 갔듯이, 청와대의 누군가들이 감옥으로 갈 거다...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기업지원이라도, 이는 불법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특혜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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